동해남부선 열차가 예쁜 바다를 끼고 운행하던 해운대 미포와 송정 사이의 철길이 이제는 폐선이 되어 관광객들의 한적한 철도 산책길이 됐습니다. 해운대 12경으로도 소개 되고, SNS 상에서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이름이 알려졌지만, 아직 정비가 잘 안되어 있다는군요. 시빅뉴스의 현장출동, 오늘은 미포철길의 이면을 카메라로 파헤쳤습니다. 

영상기자 신수진 리포터 이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