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이면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2주 빨리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이 내려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제주, 전남 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채집됐습니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3~11월)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채집되었을 때 발령합니다.

카드뉴스팀 정소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