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16개 경찰관서 적극 단속
부산경찰청 김창룡 청장은 26~27일 제21대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이 진행되고, 4월 2일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부산지역 전 경찰관서별로 '3단계 단속체제'를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후 후보자에 대한 폭행·협박·비방·허위사실공표 및 과열경쟁에 따른 혼란과 무질서를 방지하며, 막바지 표심 확보를 위한 금품 살포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즉응태세를 강화한다.
또한, 경찰은 금품선거, 거짓말 선거, 공무원 등 선거관여, 불법단체동원, 선거폭력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정당·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처벌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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