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양성 600명 추가, 국내 총 확진자 48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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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양성 600명 추가, 국내 총 확진자 4800명 넘어
  • 취재기자 이예진
  • 승인 2020.03.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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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확진환자 4812명, 사망자 28명
확진자 600명 중 519명 대구서 추가
한국 내 확진자 수가 4800여명에 육박했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한국 내 확진자 수가 3일 4800명을 넘어섰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새 600명이 더 추가돼 총 4800명을 넘어섰다.

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2일 오전 12시부터 3일 오전 12시까지 확진자 600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확진자수는 4812명이다.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사망자 수도 증가했다. 전날 오전 12시 기준 22명에서 6명이 늘어 28명으로 증가했다.

격리해제된 사람과 격리중인 사람도 늘었다.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 31명이었지만 3명이 더해져 총 34명이 됐고, 격리중인 사람은 3일 현재 4159명에서 591명이 증가해 4750명이다.

추가 확진자 600명 중 519명은 대구에서 발생했다. 대구 확진자 수는 3600명으로 전체 확진자 수의 절반이 넘는다.

대구 다음으로 확진자 수가 많은 경북에서도 6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총 685명이 됐다.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대구와 경북 외에도 국내에서 서울 7부산 2광주 2경기 2강원 1충북 1충남 3전북 1제주 1명이 추가적으로 발생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검사 중인 사람은 35555명이고,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85484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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