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레스 호퍼는 주소를 뜻하는 영어 단어 '어드레스(address)'와 껑충껑충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는 사람을 뜻하는 ‘호퍼(hopper)’를 합해 만든 말인데요.
이는 최소한의 짐만 가진 채 일정한 거처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일본의 젊은층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하는 추세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어드레스 호퍼의 전형을 표현한 영화<소공녀>도 상영됐는데요.
이렇게 된 이상, 곧 우리나라에서 어드레스 호퍼를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어드레스 호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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