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 19’ 탓 폐쇄됐던 응급실 3곳 폐쇄 해제돼
상태바
부산 ‘코로나 19’ 탓 폐쇄됐던 응급실 3곳 폐쇄 해제돼
  • 취재기자 박상현
  • 승인 2020.02.20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부산대병원·부산백병원·해운대백병원 폐쇄 해제
병원 응급실 의심 환자 전부 음성 판정
한 병원의 우한 폐렴 진료 안내(사진: 더팩트 제공).
한 병원의 우한 폐렴 진료 안내(사진: 더팩트 제공).

[속보]지난 19일 코로나19(우한 폐렴) 의심 환자가 발생해 응급실을 긴급 폐쇄했던 양산부산대병원·부산백병원·해운대백병원이 폐쇄를 해제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19일 오후 요양병원에서 이송된 여성 환자 A 씨가 폐렴 증상을 보임에 따라 격리조치를 취한 후 우한 폐렴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병원 응급실은 오후 9시 20분경 임시 폐쇄됐다.

검사 결과 A 씨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격리조치가 해제되고 응급실 폐쇄조치도 해제됐다.

같은 날 오전 11시 50분경 해운대백병원을 찾은 40대 여성 B 씨는 기침과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병원은 B 씨를 상대로 X레이 촬영을 진행했고, 그 결과 바이러스성 폐렴 의심 소견이 나왔다. 이후 병원은 응급실을 임시 폐쇄하고 B 씨를 격리한 후 우한 폐렴 검사를 진행했다.

오후 3시 30분경에는 70대 남성 C 씨가 부산백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그는 우한 폐렴 의심 증상을 보였고, 병원은 C 씨를 격리한 후 진단 검사를 시작했다. 곧바로 응급실을 임시 폐쇄했다.

검사 결과 B 씨와 C 씨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백병원들은 응급실 폐쇄를 해제했다.

부산은 지난 16일과 17일에도 동아대병원과 부산의료원에서 의심환자와 의심 사망자가 발생해 응급실을 폐쇄했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