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多] 하정우 프로포폴 투약 의혹 해명, 손흥민 오른팔 골절상, 육성재·이상윤 ‘집사부일체’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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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多] 하정우 프로포폴 투약 의혹 해명, 손흥민 오른팔 골절상, 육성재·이상윤 ‘집사부일체’ 하차
  • 취재기자 김수현
  • 승인 2020.02.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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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2019년 11월 19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백두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더 팩트 제공).
배우 하정우가 2019년 11월 19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백두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더 팩트 제공).

■ 하정우 프로포폴 투약 의혹...“흉터치료 목적”

배우 하정우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에 휩싸였다.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는 공식 입장문을 내 해명했다.

지난 18일 오후 로톡뉴스는 “프로포폴 투약 의혹 연예인 ‘하정우’가 맞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호삼)는 18일 하정우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여러 차례 프로포폴을 투약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정우는 친동생 이름(김영훈)으로 예약해 프로포폴을 투약 받았다.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는 18일 밤 ‘프로로폴 투약 관련 일부 추측성 보도에 대한 입장문’을 냈다. 워크하우스는 입장문을 통해 “하정우는 2019년 1월 레이저 흉터치료로 유명하다는 모 병원 원장을 소개 받은 후 2019년 1월경부터 9월경까지 약 10회 가량 강도 높은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치료를 받을 때 원장 판단 하에 수면 마취를 시행한 것이 전부”라며 “약물 남용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동생의 명의로 진료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원장은 최초 방문 시부터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오라'고 하는 등 프라이버시를 중시했고, 이 과정에서 원장은 하정우에게 '소속사 대표인 동생과 매니저의 이름 등 정보를 달라'고 요청했다“고 해명했다.

 

■ 손흥민, 오른팔 골절 부상

손흥민(토트넘)이 팔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애스턴 빌라전에서 오른팔에 골절상을 입어 이번 주 수술대에 오른다”며 “수술이 끝나면 의료진 진단에 따라 몇 주 동안 재활에 전념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51골 고지에 올라 아시아 선수 최초 기록을 쌓아가고 있다. 프로 데뷔 이후 첫 5경기 연속골까지 기록하며 ‘기록의 사나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6경기 연속골의 목표를 앞두고 손흥민은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재활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 육성재·이상윤, ‘집사부일체’ 하차

육성재와 이상윤이 ‘집사부일체’에서 하차한다.

지난 18일 오후 SBS 예능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그동안 수많은 사부님들을 만나며 진심으로 소통하고 깨달음을 얻어왔던 두 명의 형제(육성재·이상윤)가 인생의 터닝포인트에서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와 관련해 육성재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육성재는 드라마 ‘쌍갑포차’ 촬영 중이며 3월 2일 발매하는 스페셜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하차 이유를 밝혔다.

이상윤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도 “본업인 연기 활동에 더 충실하기 위해서”라고 하차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의 출연분은 오는 3월 중순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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