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생활안전서비스분야 국가공무원 5512명 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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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생활안전서비스분야 국가공무원 5512명 충원
  • 취재기자 심헌용
  • 승인 2020.02.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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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 중앙부처 충원인력 1만1359명 중 일부분
다음달엔 경찰 해경 3083명 등 23개부처 3733명 충원
행정안전부 배너. 오늘(7일)부터 행정안전부가 3월 20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행정안전부 배너(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정부가 생활 안전 서비스 분야 국가공무원 5512명을 충원한다.

18일 행정안전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5개 부처 직제 개정령안’을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충원되는 공무원은 2020년도 예산에 반영된 중앙부처 충원 인력 1만1359명 중 일부다, 분야별로 국민편익 분야 199명, 경제분야 56명, 국민안전·건강 분야 1032명, 교육·문화·복지 분야 4225명이다. 이들 중 98.7%는 지방행정기관의 일선현장에 배치된다.

정부는 다음 달 경찰·해경 3083명 등 23개 부처 공무원 3733명을 충원할 계획이다. 이들을 포함하면 전체 증원규모의 81%(9245명)를 채우게 된다.

이재영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공무원 충원이 대국민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관계부처와 힘을 모아 성과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기존인력의 재배치, 효율화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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