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가족개발원, ‘일자리 창출’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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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가족개발원, ‘일자리 창출’ 2년 연속 ‘최우수’
  • 취재기자 곽희지
  • 승인 2020.02.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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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맞춤형 대체인력 창출사업 통해 243명 취업 지원
여성취업 전망 밝은 직종 직업훈련으로 59명 취업도
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성향숙)은 부산시의 2019 일자리창출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사진: 더팩트 제공)
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성향숙)은 부산시의 2019 일자리창출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 더팩트 제공)

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성향숙)은 부산시의 2019 일자리창출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부산시는 ‘시민체감 일자리 중심’의 시정운영을 위해 본청 실·국·본부와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해마다 일자리 창출 실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민간 일자리 창출, 재정지원·사회적일자리 창출, 일자리창출 노력도 등 3개 분야다.

개발원은 2019년 ‘찾아가는 현장맞춤형 대체인력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을 수행하며, 육아휴직이 발생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통해 234명의 대체인력을 취업토록 했다. 직무연속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육아휴직자와 대체인력 취업자 간 인수인계를 돕는 현장직무연수도 지원했다.

여성취업 전망이 밝은 직종을 발굴하여 직업교육훈련을 지원하는 ‘지역적합형 여성인력 양성사업’을 통하여 112명에게 직업교육훈련을 수료토록 했다. 스료 이후에는 후속 지원을 통해 59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앞으로도 ‘차별 없는 일자리 환경 구축’, ‘경력단절 예방’을 목표로 한 정책 연구에 주력하며, 양질의 일자리 환경조성을 위한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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