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多]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조여정, 유재석-하프 연주, BTS 뷔-디카프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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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多]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조여정, 유재석-하프 연주, BTS 뷔-디카프리오
  • 취재기자 곽희지
  • 승인 2020.02.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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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기생충’ 조여정에 눈 맞추며 축하
개그맨 유재석, 이번엔 예술의 전당에서 하프 연주
BTS 뷔 미모는 디카프리오 젊은 버전?
방탄소년단(BTS) 뷔(사진: 더팩트 제공)
방탄소년단(BTS) 뷔(사진: 더팩트 제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기생충’ 조여정에 눈 맞추며 축하

세계적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른 ‘기생충’ 팀에게 축하 박수를, 특히 조여정과는 눈을 맞추며 축하를 보내 화제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이 작품, 감독, 각본, 국제영화상 4관왕에 오르고 난 뒤, 디카프리오는 ‘기생충’ 팀에 다가가 박수를 보냈다. 그 역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올랐던 스타다.

그는 특히, 조여정과는 눈을 맞추며 축하를 보냈다.송강호에게는 어깨를 두드리며 축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네티즌은 “멋있다” “자랑스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

○개그맨 유재석, 이번엔 예술의 전당에서 하프 연주

개그맨 유재석이 서울 예술의전당 무대에 하프 연주자로 등장했다. 유재석은 13일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앙코르 무대에서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의 가곡 ‘그대를 사랑해(Ich liebe dich)’를 하프로 연주했다.

유재석이 하프 연주자로 깜짝 변신한 것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유재석은 이날 연주를 위해 한 달 동안 윤혜순 연주자에게 하프를 배웠다. 오케스트라와 연습은 하루 전 시작해 두 번 맞춰봤다고 한다.

연주를 마친 유재석은 "클래식을 전혀 모른 채 시작했지만 앞으로 더 클래식을 사랑하고 아끼도록 하겠다"며 "방송을 보고 하프를 배우겠다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TS 뷔 미모는 디카프리오 젊은 버전?

스페인의 거대 미디어그룹 아트레스메디아(Atresmedia)의 웹 플랫폼 플룩서 나우(FLOXER NOW)는 "태형 or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는 기사로 두 스타의 닮은 점에 주목했다.

플룩서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젊은 버전이라고 평했다.

BTS의 비주얼적인 결과물들을 들여다보면 포즈와 의상, 헤어스타일의 진화가 이미 동양적인 요소를 살짝 가지고 있는 디카프리오를 연상시킨다는 것이다.

또한 "뷔와 디카프리오는 카메라 앞에 서기 위해 태어난 본투비 스타이다. 영화의 마법 같은 기법이 더해진다면 뷔는 디카프리오의 젊은 시절을 연기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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