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에어부산 타고 호찌민 오간다...4월 신규 취항
상태바
이제 에어부산 타고 호찌민 오간다...4월 신규 취항
  • 취재기자 곽희지
  • 승인 2020.02.11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어부산이 베트남 경제 수도인 ‘호찌민’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에어부산이 베트남 경제 수도인 ‘호찌민’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에어부산이 베트남 경제 수도인 ‘호찌민’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11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부산~호찌민 노선은 매일 1회 운항한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출발해 현지 탄손누트국제공항에 오후 12시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9시 5분 도착한다. 약 5시간 비행하며, 운항 일자 및 시간은 정부인가 조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현재 부산에서 호찌민으로 가는 노선은 외항사만 운항하고 있어, 이번 취항은 지역민들의 편익 향상과 지방공항 활성화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에어부산은 해당 노선에 에어버스의 차세대 항공기 A321neoLR(Long range)을 투입할 예정이다. 해당 항공기는 오는 3월 초 독일 함부르크에서 제작 완료, 3월 중순 에어부산에 인도된다.

에어부산은 부산~호찌민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서 특가 항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판매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1인 편도 총액 기준 13만7000원부터 적용된다.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4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