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IZ*ONE), 오는 17일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
그룹 아이즈원(IZ*ONE)의 컴백이 오는 17일로 확정됐다.
3일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아이즈원의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가 오는 17일 오후 6시 발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즈원은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정규 1집 ‘블룸아이즈’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화려한 색상의 꽃들 사이에서 빛나는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아이즈원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앨범은 2019년 4월에 발매한 ‘하트아이즈(HEART*IZ)’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국내 신보이자, 아이즈원의 첫 정규앨범이다.
‘블룸아이즈’는 ‘꽃을 피우다’라는 의미를 가진 ‘BLOOM’과 ‘IZ*ONE(아이즈원)’의 합성어다. 절정의 아름다움을 담아 마침내 만개를 앞둔 열두 소녀의 모습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특히 ‘라비앙로즈’와 ‘비올레타’로 이어온 ‘플라워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3일에 공개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블룸아이즈’에는 타이틀곡 ‘FIESTA’부터 6개의 유닛곡까지 총 12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박해진, MBC 새 드라마 ‘꼰대인턴’ 男주인공 캐스팅
배우 박해진이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 남자 주인공 가열찬 역으로 낙점됐다.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되는 남자의 찌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을 담은 작품이다. ‘꼰대’라 불리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리고 있어 현실 직장 이야기를 통한 공감을 기대케 하는 드라마다.
작품에서 박해진은 첫 입사한 회사에서 ‘꼰대’ 상사를 만나 고생하다 이직, 이를 악물고 일에 매진해 파격적인 기획력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승부수를 띄우며 초특급 승진을 한 라면 회사의 실세 마케팅영업팀장 가열찬 역을 맡았다.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팔색조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준 박해진은 ‘에덴의 동쪽’ 이후 MBC 드라마에 12년 만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 미국판 복면가왕 ‘더 마스크드 싱어’에 러브콜 받아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더 마스크드 싱어’의 러브콜을 받았다.
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스타일캐스터는 ‘더 마스크드 싱어’에 나와야 할 10명의 셀럽 리스트(10 Celebrities Who Should Be on the New Season of ‘The Masked Singer')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민을 꼽았다.
해당 매체는 “지민은 가창력이 뛰어나고 보컬이 부드럽다”고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이 워낙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룹이라 출연이 쉽진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그래도 절대 안 된다고 하지 말길”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FOX에서 2019년 1월 2일부터 방송한 ‘더 마스크드 싱어’는 국내 MBC ‘복면가왕’을 리메이크한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에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할 예정으로, 3일 0시 두 번째 컴백 트레일러 ‘Outro : Ego’를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