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투자 유튜버, 괴한 2명에 피습...경찰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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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투자 유튜버, 괴한 2명에 피습...경찰 추적 중
  • 취재기자 심헌용
  • 승인 2020.01.1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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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B 양을 학교폭력 가해자로 신고하려고 지구대에 데려갔다. 하지만 B 양의 친구들이 A 씨를 폭행 혐의로 신고했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폴리스 라인과 경찰(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유명 비트코인 투자 유튜버가 귀갓길에 자택 엘리베이터에서 괴한 2명에게 흉기로 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서울성동경찰서는 지난 9일 새벽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30대 A씨가 흉기로 공격받은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원 미상의 남성 2명이 A씨가 사는 아파트 건물 내부로 들어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A씨의 손에 사제 수갑을 채운 뒤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다.

이들은 엘리베이터 CCTV에 스프레이칠을 한 점으로 미뤄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상태다.

경찰은 아파트 내부 CCTV 영상을 바탕으로 피의자들을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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