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多] EBS-보니하니 논란/ 김건모 하차/ 아이유-애플뮤직
상태바
[SEE/多] EBS-보니하니 논란/ 김건모 하차/ 아이유-애플뮤직
  • 취재기자 심헌용
  • 승인 2019.12.12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변호사(왼쪽)가 9일 오전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 관련 고소장을 제출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 더팩트 제공).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변호사(왼쪽)가 9일 오전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 관련 고소장을 제출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 더팩트 제공).

EBS 보니하니, 유튜브 라이브 방송서 미성년자 폭력 및 성희롱 논란

'펭'수로 인기몰이를 중이던 EBS가 미성년자 폭력 및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는 지난 10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출연자 최영수가 진행자 채연을 폭행한 것처럼 보이는 영상이 실시간으로 공개돼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이전 라이브 방송에서 개그맨 박동근이 채연에게 “리스테린 소독한 X”이라는 발언으로 성희롱과 욕설 논란도 함께 불거졌다.

EBS는 공식 사과문을 통해 “향후 유사 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 전반을 엄중히 점검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콘텐츠는 삭제됐으며 폭행 의혹과 성희롱 논란에 관련된 출연자 2명은 출연 정지를 받았다.

미우새, 김건모 하차 결정...경찰 김건모 성폭행 의혹 수사 돌입

가수 김건모가 성폭행 논란에 이어 무차별 폭행 의혹까지 받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김건모가 2016년 유흥업소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해당 여성 인터뷰를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다.

피해 여성은 지난 9일 법률 대리인 강용석 변호사를 통해 서울중앙지검에 김건모 고소장을 접수했다.

김건모 소속사 관계자는 이같은 의혹에 사실 무근이며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 밝혔으나 지난 11일 가세연 측이 과거 김건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 인터뷰를 공개하며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측은 지난 11일 “이번 주 방송부터 김건모의 분량이 없으며 추가 촬영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사실상 하차 통보다.

한편 경찰은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이 담긴 고소장을 검찰에 넘겨받아 내용 검토에 착수했다.

아이유 신곡 애플뮤직에서 못 듣는다?

국내 애플뮤직 이용자는 아이유 새 앨범 ‘Love Poem’을 들을 수 없다. 국내 음원 1위 업체인 멜론과 애플뮤직 간 신경전 때문이다.

아이유의 소속사인 ‘카카오M’은 멜론을 비롯해 페이브, 크래커, 스타쉽,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와 인디레이블 문화인을 소유하고 있다.

2016년 8월부터 한국시장에 진출한 애플뮤직이지만 여전히 들을 수 없는 국내 곡들이 있다. 아이유 신곡도 이러한 궤와 같이 한다. 카카오M이 소속 가수들의 음원을 쉽게 주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카카오M 측은 한국일보와 인터뷰에서 “애플뮤직과 계약 문제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