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마지막 금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동해안·경북북부동해안에 밤부터 비 또는 눈이 오겠으며, 30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까지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춥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29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인천 5 ~ 9도 ▲부산·울산·경남 12 ~ 14도 ▲대구·경북 8 ~ 13도 ▲광주·전남 9 ~ 13도 ▲전북 9 ~ 11도 ▲대전·세종·충남 7 ~ 11도 ▲충북 8 ~ 10도 ▲강원 3 ~ 10도 ▲제주 12 ~ 15도이다.
대기 확산이 원활한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미세먼지 등급은 ▲서울(보통) ▲인천(보통) ▲경기북부(보통) ▲경기남부(보통) ▲강원영서(보통) ▲강원영동(좋음) ▲대전(보통) ▲세종(보통) ▲충북(보통) ▲충남(보통) ▲광주(보통) ▲전북(보통) ▲전남(좋음) ▲부산(좋음) ▲대구(보통) ▲울산(좋음) ▲경북(좋음) ▲경남(좋음) ▲제주(좋음)이다.
저작권자 © CIVICNEWS(시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