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多] 류현진, 벤투호 브라질전, 박동원 트레이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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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多] 류현진, 벤투호 브라질전, 박동원 트레이드설
  • 취재기자 심헌용
  • 승인 2019.11.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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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하는 류현진(사진: 더팩트 제공).
투구하는 류현진(사진: 더팩트 제공).

■ 美 MLB 닷컴, “샌디에이고 류현진에게 가장 적합”

FA 등록 이후 숱한 이적설이 쏟아지는 류현진에게 미국 프로야구 MLB닷컴은 샌디에이고가 류현진에게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선정했다.

MLB닷컴의 리처드 저스티스 기자는 지난 17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FA 신청을 한 9명의 선수의 적합한 행선지를 소개했다. 그는 류현진에게 다저스와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꼽았다.

저스티스 기자는 “젊은 선발투수진을 이끌 검증된 투수를 영입하는 일은 A.J프렐러 단장의 최우선순위에 있다. 다저스는 류현진을 내보낼 생각이므로 적절한 시기”라고 평가했다.

■ 벤투호, 6년 만에 남미 최강 브라질과 맞대결

정예멤버로 구성된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평가전에서 ‘삼바군단’ 브라질과 맞붙는다. 2013년 10월 평가전 이후 6년 만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모하메드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브라질과 친선전을 가진다.

한국축구가 브라질에 승리를 거둔 것은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최근 북한, 레바논전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인 대표팀에게 이번 브라질전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라도 중요한 경기다.

브라질 또한 지난 16일 아르헨티나전에서 0-1 패배를 당했기에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 키움과 롯데의 박동원 트레이드? 키움 단장 “전혀 사실무근”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김치현 단장이 포수 박동원의 롯데 트레이드설을 전면 부인했다.

1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손혁 신임 감독 취임식에서 김 단장은 트레이드설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다. 성민규 롯데 단장과는 이지영 FA 계약 발표했을 때 축한 전화가 전부”라고 밝혔다.

박동원 롯데 트레이드설은 키움이 이지영과 FA 재계약 이후 인터넷에서 팬들의 추측성 글로 시작됐다. 롯데가 ‘프리미어12’ 대회 이후 키움의 포수 박동원을 데려간다는 내용이었다.

롯데가 취약점인 포수 포지션 보강을 트레이드나 외국인 포수 영입으로 대체하겠다는 입장을 밝힌터라 박동원 트레이드설은 온라인상에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이에 키움 김치현 단장은 “어떤 카드로도 주축 포수를 내주지 않는 것이 팀 방침”이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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