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센텀 KCC 스위첸' 1순위 청약 경쟁률 6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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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센텀 KCC 스위첸' 1순위 청약 경쟁률 68대 1
  • 취재기자 송정빈
  • 승인 2019.11.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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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서 진행된 분양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경쟁률 기록
신세계백화점, 벡스코(BEXCO), 부산시립미술관 등 센텀시티 생활권
센텀 KCC 스위첸(사진: KCC건설 제공).
센텀 KCC 스위첸(사진: KCC건설 제공).

KCC건설이 선보이는 부산 해운대구의 ‘센텀 KCC 스위첸’ 1순위 청약 접수에 1만8160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평균 경쟁률이 68대 1대로 집계됐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14일 진행된 ‘센텀 KCC 스위첸’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68세대 모집에 총 1만8160건이 접수돼 평균 68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다.

‘센텀 KCC 스위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부산진구의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의 평균 경쟁률인 60.82대 1을 훨씬 웃도는 수치로 올해 부산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높다.

전용면적별 청약 접수를 살펴보면, 가장 높은 경쟁률은 기록한 전용면적은 84㎡A이었다. 해당 전용면적은 144세대 모집에 무려 1만1499건의 청약이 접수돼 79.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B(3798건) △102㎡(1313건) △64㎡(997건) △59㎡(553건) 순으로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센텀 KCC 스위첸’은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1316 주택재개발구역에 공급되는 아파트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임대동 포함), 전용면적 59~102㎡, 총 63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가운데 이 중 444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진행된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BEXCO), 부산시립미술관 등 센텀시티 인접 생활권으로 다양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접할 수 있는 ‘센텀 KCC 스위첸’은 반경 1km 이내에 무정초등학교, 신재초등학교, 장산중학교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장산과 수영강시민공원이 자리해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센텀 KCC 스위첸’은 오는 22일 1순위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 등을 제공한다. 평균 분양가는 3.3㎡ 1200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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