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 고교서 16세 남학생이 무차별 총격....2명 숨지고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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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고교서 16세 남학생이 무차별 총격....2명 숨지고 3명 부상
  • 취재기자 김강산
  • 승인 2019.11.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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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는 범행 후 자살 시도로 현재 중태
철원 총기 사고가 '직격탄'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떠올랐다. 의도하지 않은 곳으로 총알이 발사됐다는 것(사진: 구글 무료 이미지).
(사진: 구글 무료 이미지).

미국 LA의 한 고교에서 또 다시 총격사고가 발생 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NYT·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참사는 이 날 오전 7시 30분께 고등학교 캠퍼스 안에서 발생했다. 아시아계로 알려진 16세의 남학생 용의자가 45구경 반자동 권총을 다른 학생들에게 무차별 사격한 것.

신고를 받고 7시 38분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현장에서 6명의 부상자를 발견했다. 6명의 부상자에는 용의자도 포함 돼 있었다. LA카운티 경찰국 알렉스 비야누에바 국장은 "용의자가 다른 학생 5명에게 총을 쏜 후 스스로에게도 총을 겨눠 중태에 빠졌다 "라고 말했다.

부상자들이 이송된 핸리메이요 뉴홀 병원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16세 여학생 한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도 “부상자 중 중태이던 14세 학생 한 명이 추가로 숨졌다”고 발표했다.

무사히 대피에 성공한 학생들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용의자는 조용하고 똑똑한 아이였으며 폭력적인 성향을 드러낸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 실제로 용의자는 보이스카우트, 학교 육상부 등 대외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파악을 위해 용의자의 총기 구입경로, 용의자와 피해자 사이 관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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