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나이 차‘ 전현무-KBS 이혜성 아나운서 열애...“알아가는 단계”
상태바
’15세 나이 차‘ 전현무-KBS 이혜성 아나운서 열애...“알아가는 단계”
  • 취재기자 송정빈
  • 승인 2019.11.12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나운서‘ 직업적 공통분모로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
방송인 전현무(사진: SM C&C 제공).
방송인 전현무(사진: SM C&C 제공).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KBS 이혜성 아나운서가 ’핑크빛‘ 열애 중이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12일 공식입장을 통해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가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로 가까워져 선후배 간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SM C&C는 이어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며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방송인 전현무와 KBS 이혜성 아나운서가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예쁜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라고 12일 단독 보도한 바 있다.

해당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KBS 선후배 사이로 아나운서 등 여러 공통점을 갖고 사이가 가까워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1977년생으로 1992년생인 이혜성 아나운서와는 15세 차가 난다.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달 29일 개최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기자간담회에서 출연자와 기자간담회 진행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5월 전현무가 MC로 출연 중인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전현무는 지난 6월 이혜성 아나운서가 DJ로 활약 중인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첫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지원사격에 나서며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2006년 KBS 제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의 전현무는 2012년 9월 프리랜서 선언 이후 아나테이너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현재 ‘해피투게더4’,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수요일은 음악프로’,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 등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고 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2016년 KBS 제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뉴스 보도와 아침 시사 교양 프로그램 등을 거쳐 최근까지 연예가중계 MC로 방송 활동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