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자사고 특목고 폐지 등 '고교서열화 해소 방안' 오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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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자사고 특목고 폐지 등 '고교서열화 해소 방안' 오늘 발표
  • 취재기자 김강산
  • 승인 2019.11.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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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자사고 외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는 방안 검토 중
올해 2학기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16일 경북의 수능시험장 포항고등학교이다(사진: 더팩트 이새롬 기자, 더팩트 제공).
(사진: 더팩트 이새롬 기자, 더팩트 제공).

교육부가 7일 오후 1시 20분 자율형사립고·특수목적고 폐지 등을 골자로 한 고교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역량강화 방안을 발표한다.

자사고·외고·국제고를 폐지해 고교 서열화를 해소하겠다는 게 이번 방안의 핵심이다. 교육부는 오는 2025년 자사고·외고·국제고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자사고, 특목고 측의 거센 반발은 피할 수 없을 듯 하다. 이미 서울자사고교장연합회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이화외고에서 교육부 발표 규탄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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