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多]방탄소년단(BTS) 정국, 몬스타엑스 셔누,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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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多]방탄소년단(BTS) 정국, 몬스타엑스 셔누, 손흥민
  • 취재기자 심헌용
  • 승인 2019.11.04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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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사진: 더 팩트 제공).

■ 방탄소년단(BTS) 정국, 교통사고로 입건...택시와 충돌 사고

방탄소년단 정국이 지난 2일 교통사고를 일으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세계일보에 따르면 서울 용산 경찰서가 정국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한다.

정국은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다가 교통법규를 위반해 지나가던 택시와 부딪힌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고로 정국과 택시 운전자는 타박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사실공표에 해당할 수 있어 구체적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 아이돌 그룹 몬스타 엑스 셔누 나체 사진 SNS에...소속사 조작 주장하며 강경 대응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의 나체 사진이 SNS에 나돌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그러나 셔누의 소속사는 사진이 조작됐다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3일 SNS엔 한 남자가 상반신을 탈의한 채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이 해당 남성이 몬스타엑스 셔누라고 주장하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한편 셔누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조작된 사진 유포를 알리며 엄중한 대응을 예고했다. 

■ 손흥민 거친 백태클로 EPL 두 번째 퇴장...상대선수 발목 골절 부상 

손흥민이 경기 중 거친 백태클로 상대 선수에게 심한 부상을 입혔다.

손흥민은 4일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에버튼전에 선발 출장해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했으나 백태클로 레드 카드를 받았다.

안타까운 사고는 후반 33분에 일어났다. 손흥민이 에버튼의 안드레 고메스에게 백태클을 시도했고, 중심을 잃은 고메스는 다시 토트넘의 세르주 오르에와 부딪히며 발목이 심하게 꺾이는 부상을 입었다.

손흥민의 반칙에 주심은 옐로 카드를 부여하려 했으나 고메스의 부상 정도가 심각함을 보고 레드카드로 바꿨다.

고메스의 부상 정도를 본 손흥민은 얼굴을 부여 잡으며 오열했고 구단 관계자와 상대팀 선수들의 위로와 함께 경기장 밖으로 빠져나갔다. 

손흥민의 팀 동료 델레 알리는 경기 직후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라커룸에서 오열하고 있었다. 고개도 들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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