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지난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설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원인으로 악플을 꼽고 있습니다. 설리는 평소에도 악플로 힘들어해 우울증까지 겪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과 의견이 맞지 않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악플을 답니다. 악플을 달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관심을 받기 위해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명예훼손, 모욕 등 사이버 범죄가 계속 일어나고 최악의 상황까지 갔습니다.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에서 인터넷 실명제 도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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