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CBS 창립 60주년 기념 콘서트 'Confession on the Stage'(컨페션 온 더 스테이지)가 10월 29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기념 콘서트에는 국내최고의 보컬리스트 김태우, 에일리, 힙합의 레전드 YDG 양동근, 블랙가스펠의 선구자 헤리티지 & 매스콰이어가 한 무대에 선다.

각자의 히트곡과 팝, 가스펠까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따로 또 같이 다양한 조합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사랑비', '여러분', '그 사람 바보야', '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I Believe I Can Fly), '리얼 파티'(Real Party) 등의 명곡들을 들려준다. 6인조 풀 밴드와 브라스 밴드까지 합세해 라이브 공연의 진수를 보여준다.

부산CBS 정민기 본부장은 "지난 60년 동안 부산CBS를 사랑해 주신 부산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감성 충만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V석 6만6천 원, R석 5만5천 원, S석 4만 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하면 된다.

문의 : 부산CBS 박상희(010-2555-1629)

취재기자 배수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