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부산남부경찰서 자리에 청년임대주택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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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부산남부경찰서 자리에 청년임대주택 들어선다
  • 취재기자 심헌용
  • 승인 2019.09.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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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임대주택·상업시설·선거관리위원회 청사 갖춘 복합 시설로 2024년 완공 목표
부산 연제구 연산5동 우체국도 복합청사로 지어질 예정
부산시 구(舊)남부경찰서 벽면에 설치된 옥외광고물(사진: 부산경찰 페이스북페이지).
부산시 구(舊)남부경찰서 벽면에 설치된 옥외광고물(사진: 부산경찰 페이스북페이지).

부산 남구 대연동 경성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구 부산남부경찰서와 부산 연제구 연산5동 우체국 건물이 청년임대주택으로 개발된다.

기획재정부는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부동산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나라키움 부산 남구 복합청사’ 및 ‘부산 연산5동 노후청사 복합개발’ 2건의 국유재산 위탁개발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개발 비용은 수탁자인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가를 대리해 개발한 뒤 임대료 등을 통해 회수할 방침이다.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남구 복합청사 개발은 지난 2008년 부산남부경찰서가 이전함에 따라 비어있는 노후 건물을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이 일대가 대학가인 점을 고려해 청년임대주택 80호와 업무·상업시설, 선거관리위원회 청사를 갖춘 지하3층, 지상 9층짜리 복합시설을 건축한다. 총 사업비는 492억 원이다.

연산5동 노후청사 복합개발사업은 연산역 인근에 위치한 33년 된 연산5동 우체국 건물을 우체국·청년임대주택 30호·수익시설로 바꾸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75억 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 13층 규모로 짓는다.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한편 정부는 2016~2018년 유휴행정재산 실태조사로 확인한 1만 4491필지를 개발·활용이 가능한 일반재산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는 2011년 이후 역대 최대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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