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多] BTS, 슬리피-TS, 노엘,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암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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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多] BTS, 슬리피-TS, 노엘,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암치료
  • 취재기자 김강산
  • 승인 2019.09.26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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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프로필 사진(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멤버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프로필 사진(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 강아지 구충제로 암 치료? ··· 품절 사태까지

최근 “강아지 구충제(펜벤다졸)가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폐암 말기 투병 중인 개그민 김철민 씨도 SNS를 통해 “구충제 복용을 시도해보겠다”고 밝혔다.

강아지 구충제가 유명세를 탄 것은 한 남성의 사연 때문이다. 미국에 살고있는 조 티펜스 씨가 “강아지구충제를 하루 1그램씩 3일 연속으로 먹고, 그 다음 4일은 쉬는 방식으로 복용한 결과 암이 완치 됐다”는 자신의 사연을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이래 삽시간에 소문이 퍼져 현재는 품절 사태까지 일어날 정도다.

해당 논란이 끊이지 않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강아지 구충제의 주성분인 펜벤다졸은 사람을 대상으로 효능 및 효과를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은 물질이며 사람에게 안전성과 유효성이 전혀 입증되지 않았으므로 암환자가 복용해선 안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 TS엔터테인먼트 직원 “나 현역 깡패야” 슬리피 협박 정황 발견

가수 슬리피와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정산문제로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TS엔터의 한 직원이 언터쳐블의 멤버 슬리피와 디액션에게 욕설과 협박을 한 녹취록이 공개됐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TS엔터의 실장급 매니저 A씨는 슬리피의 매니저 신 모씨와 차량 사용 관련 통화를 나누다 “가만히 있으니까 내가 진짜 XX 물로 보였나”, “나 X발 현역깡패야” 등의 발언을 한 바 있다.

통화에서 언급된 차량사용 문제는 슬리피가 일정소화용으로 렌트한 카니발 차량을 A 씨가 개인용도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지적한 것을 의미한다.

이에 대해 TS측은 “부적절 발언이 있었던 사실은 인정하지만, 언터쳐블의 멤버 디액션이 먼저 욕설을 해 A 씨가 감정이 격해져 언쟁을 벌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아들 장용준 뺑소니도 ‘무혐의’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예명 노엘) 씨의 뺑소니 혐의에 대한 경찰의 조사가 무혐의로 결론났다. 논란이 됐던 운전자 바꿔치기 역시 “대가성은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충돌 후 최소 정지거리에 대해서 도로교통공단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피의자 진술, 피해자 구호 조치를 실시한 점 등을 고려해 사고 후 도주 혐의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 역시 “장 씨와 지인 A씨는 친밀한 관계”라며 “사건 관계인 전원의 휴대전화 포렌식과 통화내역 분석, A씨 직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장씨 가족과)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방탄소년단(BTS) ‘피 땀 눈물’ MV 5억 뷰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5억 건을 돌파했다. 25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6년 10월 발매된 BTS 정규 2집 ‘윙스(WINGS)’의 타이틀곡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는 25일 오전 9시 22분경 유튜브 조회수 5억 건을 넘었다”고 말했다.

이번 기록으로 인해 방탄소년단은 8억 뷰 ‘DNA’, 6억뷰 ‘불타오르네’ 등 5억 뷰를 넘긴 뮤직비디오를 총 8편이나 보유하게 됐다.

한편,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은 방탄소년단이 지닌 문화적 가치에 대해 ‘약 1.4조원’에 이른다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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