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아들 원정출산·이중국적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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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아들 원정출산·이중국적 아니다“
  • CIVIC뉴스
  • 승인 2019.09.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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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모습(사진: 더 팩트 제공).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모습(사진: 더 팩트 제공).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아들 출산 논란과 관련 “원정출산도 이중국적도 아니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원정출산이 아니냐고 하더니 이제는 이중국적 아니냐고 말하고 있다. 둘 다 아니라고 다시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부산지법 근무 당시 서울에 와서 아이를 낳았다고 수없이 이야기해도 희생양으로 삼아 몰아붙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지난주 월요일인가 라치몬트 산후조리원이 실시간 검색 1위였고, 그것을 비합리적인 매체가 쓴다“면서 ”그리고 민주당이 논평을 내면 다시 매체를 확대 재생산된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것이 원정출산·이중국적 가짜뉴스의 생산 방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난 21일 자신과 문재인 대통령, 조국 법무부 장관, 황교안 대표의 자녀 관련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특검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겁을 집어먹은 민주당이 화들짝 놀라며 길길이 물타기라고 한다"며 "원정출산 운운하며 제1야당 원내대표를 흠집을 내던 패기는 쥐구멍으로 들어갔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떳떳하다면 제가 제안한 특검을 하자"고 거듭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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