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전통시장 57곳, 국비 328억 원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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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전통시장 57곳, 국비 328억 원 지원받는다
  • 취재기자 심헌용
  • 승인 2019.09.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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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주관 사업에 최종 선정
주차환경개선, 문화관광형, 특성화 첫걸음 등 7개 사업 지원

경상남도 전통시장들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등 총 328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경남 통영 중앙시장의 모습(사진: Flickr 무료 이미지).
경남 통영 중앙시장의 모습(사진: Flickr 무료 이미지).

이번 공모에서 경상남도는 7개 사업 총 57개소가 선정됐다.

시장을 찾는 이들에게 가자 필요한 ‘주차환경개선사업’엔 창원 산호시장, 삼천포용궁수산시장, 거제고현시장 등 11곳이 선정됐다.

2년간 10억 원이 지원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엔 창원 창동통합상가, 명서전통시장, 김해 삼방전통시장이, 1년간 3억 원이 지급되는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에는 진주 자유시장, 창원 회성종합시장이 선정됐다,

그 외 ‘복합청년몰 조성사업’ 1개소, ‘노후전선 정비사업’ 9개소,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3개소,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 28개 소가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8월 20일 지역상권 활력 제고와 지역공동체 상생기반 마련을 위해 제로페이와 연계한 전자상품권인 경남사랑상품권 200억 원을 발행했으며, 오는 10월 19일까지 출시기념 10%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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