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多]손흥민·이강인, 류현진, 월드컵축구 10연속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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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多]손흥민·이강인, 류현진, 월드컵축구 10연속 출전
  • CIVIC뉴스
  • 승인 2019.09.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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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오른쪽 공격수 나상호가 10일 열린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전반 13분 선제골을 터뜨린 뒤 주장 손흥민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오른쪽 공격수 나상호가 10일 열린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전반 13분 선제골을 터뜨린 뒤 주장 손흥민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손흥민부터 이강인까지... 축구 코리언리거 추석연휴 총출동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파 축구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슈퍼 쏘니’ 손흥민부터 ‘막내 형’ 이강인까지다.

14일 저녁 8시 30분 맏형 기성용을 시작으로, 밤 11시에는 손흥민, 12시 황희찬, 15일 새벽에는 이승우와 이강인까지 출격한다.

스포티비는 14일 저녁 8시 30분부터 약 10시간에 걸쳐 추석특집 ‘슈퍼 코리안 데이’로 축구 팬들을 찾는다.

벨기에 프로리그로 이적한 이승우는 추석 연휴에 리그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이승우의 벨기에 리그 첫 공식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 신트-트라위던 대 바슬란드 경기는 15일 새벽 3시에 시작한다.

◯류현진 부진… NL 사이영상 대혼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레이스가 대혼전 양상이다. 독보적 선두를 달리던 류현진(32·LA 다저스)이 부진한 결과다. 류현진의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도 점차 떨어지고 있다는 전망 속에 후보군 폭도 넓어지고 있다.

미 스포츠전문매체 ESPN의 11일(한국시간) 분석에 띠르면, 류현진의 수상 가능성은 이전보다 낮다는 것이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은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이 다소 앞서 나가고 있을 뿐, 아직 확실한 수상 후보는 없다고 본다.

ESPN의 수치 분석에 따르면 현재 이 부문 1위는 디그롬으로 3.111점을 얻었다. 그 뒤를 맥스 슈어저(워싱턴·2.929),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2.739), 류현진(2.488),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2.435)가 따르고 있다. 류현진은 최근 4경기 부진으로 1점대였던 평균자책점이 2.45까지 치솟았다.

◯한국축구,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청신호

한국 축구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해 가볍게 출발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후(한국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의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1차전 투르크메니스탄과 경기에서 전반 13분 나상호(FC도쿄)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37분 정우영(알사드)의 프리킥 쐐기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투르크메니스탄전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의 첫 여정이다.

한국은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월드컵 예선 첫 경기에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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