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때 얌체운전했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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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때 얌체운전했다가는...
  • 취재기자 배수진
  • 승인 2019.09.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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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고속도로 21개 지점 드론 단속
차량흐름 방해행위 예방 차원
추석 연휴, 드론을 활용하여 고속도로 얌체 운전자를 잡는다.
추석 연휴 때 고속도로에서 얌체 운정을 하면 드론에게 적발될 수 있다(사진:더팩트 제공)

추석을 앞두고 전국의 도로·철도·공항 등지에서 드론을 활용한 사전 안전점검과 현장 단속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한 추석 귀성·귀경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단속 및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귀경 차량이 몰리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10개 고속도로 21개 지점에서 드론 단속을 벌인다.

드론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및 지정 차로 위반 차량과 갓길 운행 차량, 끼어들기 차량 등을 따라가며 단속하고 차량 흐름에 방해되는 행위를 예방한다.

이에 앞서 도로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33개 지사에서 65개 구간·시설물 점검에 드론을 투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는 드론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전 국민의 명절인 추석 귀성·귀경길의 안전 관리 및 현장관리에 드론을 시범 적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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