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블루카펫에 박나래→BJ양팡까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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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블루카펫에 박나래→BJ양팡까지 총출동
  • 취재기자 조라희
  • 승인 2019.08.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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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9월 1일 영화의전당,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시 전역에서 코미디 축제의 향연
8월 23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개막식
제 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23일 오후 7시 영화의 전당에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사진: 부산시 제공).
제 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23일 오후 7시 영화의 전당에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사진: 부산시 제공).

7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23일 오후 7시 영화의 전당에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7회 부코페는 823일부터 91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올해 개막식은 요즘 대세 코미디언 박나래가 엠씨(MC)를 맡고, BJ양팡 등 인기 유튜버들도 대거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까지 3년 연속 매진 신화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개막식에 앞서. 블루카펫에는 100여 명의 국내외 유명 코미디 아티스트와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팀이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

올해 블루카펫에는 개그맨 박성호, 홍윤기, 김대희, 김준호 집행위원장 등 초특급 코미디언이 등장한다. 엔조이커플, 급식왕, 보물섬, BJ양팡 등 유튜브와 SNS를 사로잡은 인플루언서까지 다양한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개막식에서는 화려한 퍼포먼스의 세븐(SE7EN)과 흥 폭발 유브이(UV)의 축하무대뿐만 아니라 테이프-페이스(Tape Face)의 마임쇼, 마술사 최현우와 전유성이 함께하는 무대와 웍 앤 올(Wok n Woll), 듀오 풀 하우스, 크로키키 브라더스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격하는 화려한 갈라쇼까지 준비돼 있다.

또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성화봉송에는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옹알스가 마지막 주자로 나서 그들만의 넌버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개막식의 열기를 더해 갈 예정이다.

부코페는 유료 극장공연으로 영화의전당, 신세계백화점 문화홀, 부산디자인센터 이벤트홀, 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무료 야외공연은 해운대 구남로(824~31), 부산대역 문화나눔터(826), 온천천 카페거리 앞 배드민턴장(827),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상부체육공원(828), 사상 명품가로공원(829)에서 펼쳐진다.

극장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국내공연(2만원), 해외공연(1만원) 예매를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사무국(051-916-8828, www.bicf.c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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