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예매 선호도 고려해 온라인 예매 80% 배정
코레일이 2019년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를 20일부터 시작한다.
코레일은 이번 추석부터 그동안 꾸준히 증가해온 온라인 예매 선호도를 반영해 승차권 예약 배당을 온라인에 80%, 오프라인에 20%를 배정했다.
예매 대상 기간은 9월 11일 수요일부터 9월 15일 일요일까지 5일간이며, 무궁화호 이상의 모든 열차승차권이 포함된다.
예매는 1회에 6매 이내, 1인당 최대 12매까지 가능하다.
이틀간 예매 가능한 구간이 다른 것은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첫날인 20일에는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북, 동해남부선만 예매 가능하며 둘째 날 21일에는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만 예매할 수 있다.
예매 시간은 온라인의 경우 오전 7시에서 오후 3시까지이며, 지정역 창구와 대리점을 통한 현장 예매는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예매를 준비하는 경우, 사전에 코레일멤버쉽 회원가입이 되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예약한 승차권은 21일 오후 4시부터 25일 24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지정 기간에 결제하지 못한 경우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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