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多]양현석·승리·BJ 철구도 원정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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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多]양현석·승리·BJ 철구도 원정도박?
  • 편집국
  • 승인 2019.08.0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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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승리, 미국 카지노서 6억·13억 잃어? 수사 착수
BJ 철구, 군복무 중 원정도박? 육군 조사방침

양현석·승리, 미국 카지노서 6·13억 잃어? 수사 착수

양현석(50)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해외 원정도박 혐의에 휩싸였다. YG 소속 빅뱅의 전 멤버 승리(28·본명 이승현)도 함께 수사 선상에 올랐다는 소식이다.

JTBC 등 복수 언론보도에 따르면, 양 전 대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호텔 카지노 VIP룸을 총 11번 드나든 것으로 밝혀졌다. MGM호텔 VIP룸은 한화 약 15억원을 예치해야 회원 자격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양 전 대표가 이 호텔 카지노에서 판돈으로 10억원 넘게 썼고, 이 가운데 6억원가량을 잃은 것으로 보고 있다. 승리도 같은 호텔 카지노 VIP룸을 4번 방문했고, 20억원을 판돈으로 썼으며, 13억원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양 전 대표와 승리의 카지노 출입 록 등을 확보하고 해외 원정도박 혐의에 대해 공식 수사절차에 착수, 곧 두 사람을 소환할 계획이다.

 

BJ 철구, 군복무 중 원정도박? 육군 조사방침

BJ 철구 역시 군 복무 중 필리핀 마닐라에서 원정도박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등의 보도다. 육군 측은 "철구가 복귀하면 즉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육군 관계자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을) 확인한 결과 철구가 맞다. 정상적인 휴가 절차를 밟아서 나갔다"면서 "현재 논란이 된 사항은 복귀 즉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철구와 BJ서윤이 필리핀 마닐라 씨티오브드림 카지노에 옴"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철구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도박을 하고 있었다. 지난해 10월 입대한 철구는 현재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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