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전 국회의장 주도... 부산서 10강 진행
첫 강좌, 김황식 전 국무총리 발제로 공개
첫 강좌, 김황식 전 국무총리 발제로 공개
(사)새한국의비전(이사장 정의화 전 국회의장)의 제3기 민주시민교육강좌가 오는 27일 개강한다.
민주시민교육강좌는 대한민국 국가공동체의 기본가치이자 헌정질서의 기본원리인 민주주의를 토대로 민주시민을 교육하기 위해 개설한 공개강좌다. 대한민국 헌정질서가 70년을 넘기고 있는 지금, 우리의 자유민주체제는 잘 작동하고 있는지를 묻는 것이다. 지난 해 8월 부산에서 제1기, 올 5월 서울에서 2기를 운영했다.
이번 제3기 강좌는 모두 10강으로 구성, 10월 29일까지 진행한다. 부산 동구 초량동 ‘전 국회의장 정의화 기념관’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이다.
첫 강좌에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맡는다. 오는 27일 부산일보 소강당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한다.
이어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정만희 전 동아대 부총장, 차성수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 박형준 전 국회사무총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수강 인원은 40명, 수강료는 30만 원이다. 문의 051-464-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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