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찬물 들이켰다 심장마비...더워도 미지근한 물부터
상태바
[카드뉴스] 찬물 들이켰다 심장마비...더워도 미지근한 물부터
  • 카드뉴스팀 오현정
  • 승인 2019.08.02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극심한 무더위에 외출했다 집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시원한 물이 생각납니다. 더위를 식히려고 차가운 물을 벌컥벌컥 들이켰던 경험 다들 있으실 텐데요. 사실 흉통, 복통, 설사, 소화불량은 물론, 드물게는 심장마비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고작 찬물 들이키는 행동이 건강에 큰 위협이 된다니, 쉽게 와닿지 않는데요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노출되면 몸속 혈관은 확장됩니다. 혈액이 빠르게 돌기 시작하죠. 그 상태에서 차가운 물을 들이키면 혈관은 갑자기 수축하게 되는데요. 심장으로 가는 혈액량이 급격히 줄어 심정지가 올 수 있는 것입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