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휴양지로 지정되면서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경상남도 거제시의 섬, ‘저도’가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지난 30일 문재인 대통령은 저도를 방문해 시민 100명과 함께 산책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저도는 대통령 휴양지로 지정된 이후 47년 만에 공개됐는데요. 저도 개방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입니다.
시범 개방되는 9월 16일부터 매주 월, 목을 제외한 5일 동안 600명이 저도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9월 초 저도관광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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