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클렌징밤'이 도대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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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클렌징밤'이 도대체 뭐야?
  • 취재기자 송정빈
  • 승인 2019.07.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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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 후 실검 1위에 오르는 등 관심 폭주
'방송사 노골적 PPL이다' 비난 목소리도 적지 않아
JTBC 캠핑클럽에 나온 '옥주현 클렌징밤'이 화제다(사진: JTBC 화면 캡처).

‘옥주현 클렌징밤’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이하 실검) 코너에 상위 랭크되는 등 연일 화제를 뿌리고 있다.

걸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은 종편 JTBC의 ‘캠핑클럽’ 1회(지난 14일 방영)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클렌징밤을 처음 공개했다. 옥주현은 이날 이 클렌징밤으로 화장을 지운 후 민낯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로 인해 이른바 ‘옥주현 클렌징밤’이 실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28일 방영된 ‘캠핑클럽’ 3회에서도 이 클렌징밤이 다시 전파를 탔다. 그러자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이 제품이 다시 실검의 상위권에 올랐다.

‘옥주현 클렌징밤’은 코스메틱 브랜드 ‘파머시’의 대표 제품 ‘그린클린’을 말한다. 이 제품은 세정력과 보습력 측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방송사의 노골적인 PPL광고(특정 기업의 협찬을 대가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해당 기업의 상품이나 브랜드 이미지를 소도구로 끼워 넣는 광고기법)라며 반발하는 시청자들과 네티즌들도 적지 않다. 한 네티즌은 “옥주현 광고모델로 써야 하는 거 아니냐. 홍보 이렇게 해줘서 대박났는데”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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