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영화의전당서 쌈디, AOMG 등 힙합 매쉬업 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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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영화의전당서 쌈디, AOMG 등 힙합 매쉬업 콘서트 열어
  • 취재기자 조라희
  • 승인 2019.07.24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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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원아페 1차 라인업 확정...하성운 에이비식스 잇지 등
2차 라인업은 8월 중 공지...케이팝콘서트 사회는 김재환 김세정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케이-팝(K-POP) 축제로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일주일간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사진: 사이먼 도미닉 인스타그램).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케이-팝(K-POP) 축제로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일주일간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사진: 사이먼 도미닉 인스타그램).

부산시는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을 화려하게 빛내줄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시는 2차 라인업을 8월 중에 공지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케이-(K-POP) 축제로 오는 1019일부터 1025일까지 일주일간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K-POP 콘서트’, ‘힙합 매쉬업 콘서트’, ‘패밀리 파크콘서트등 케이팝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1019일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화려한 서막을 알리는 케이-(K-POP) 콘서트에서는 타이틀곡 블루(BLUE)’로 활발한 솔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하성운, ‘MXM(프로듀스101출신)’ 활동으로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에이비식스(AB6IX), 최단기간 유튜브 1억 뷰 돌파 등 숱한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가요계 최고 신인 잇지(ITZY)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엠씨(MC)는 가수 김재환과 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이 맡는다. 그룹 구구단의 메인보컬인 김세정은 그룹 아이오아이(I.O.I) 활동 이후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동 사회를 맡은 김재환은 그룹 워너원 활동 이후 올해 5월 미니 앨범 언아더(Another)’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다음날 20일에는 영화의전당에서 부산 출신 가수 사이먼 도미닉, 대한민국 대표 힙합 레이블 에이오엠지(AOMG) 군단의 펀치넬로와 후디 등 힙합 가수들이 모여 힙합 매쉬업 콘서트를 펼친다. 부산시는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될 힙합 매쉬업 콘서트에 약 1000명 정도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1025일 화명생태공원에서는 전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파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아카펠라와 팝페라 콜라보레이션으로 영화 오에스티(OST)를 재해석한 품격 있는 무대부터 뮤직레이블 on BOF 우승팀까지 풍성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더 나아가 케이-(K-POP) 스타 러블리즈, 스트레이키즈, JBJ95가 참여해 더욱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K-POP 콘서트, 힙합 매쉬업 콘서트는 유료, 패밀리 파크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공식 홈페이지(bof.or.kr), 페이스북(facebook.com/BusanOneAsia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케이-(K-POP) 축제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에 정상급 한류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한다티켓 판매는 2차 라인업 공개 후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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