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도심 속 바캉스 ‘2019 통영 재즈 웨이브’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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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도심 속 바캉스 ‘2019 통영 재즈 웨이브’로 오세요
  • 취재기자 송정빈
  • 승인 2019.07.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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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당 야외테라스에서 이달 25일부터 28까지 재즈 페스티벌 열려
페스티벌 기간 내 매일 오후 7시 30분, 8시 30분, 9시 30분 등 세 차례 공연
2019 통영 재즈 웨이브(사진: 통영국제음악재단 제공).
2019 통영 재즈 웨이브(사진: 통영국제음악재단 제공).

무더운 여름,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재즈 페스티벌이 통영에서 열린다.

통영국제음악재단(대표 플로리안 리임)은 통영시 도남동에 위치한 통영국제음악당 야외테라스에서 ‘2019 재즈 웨이브’를 오는 25~28일 개최한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재즈 웨이브’는 통영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매년 선보이는 재즈 페스티벌이다.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무더운 여름밤을 감미로운 재즈 선율과 시원한 맥주, 이탈리아 요리로 날려버릴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색소포니시트 ‘샘 딜런’과 트럼페터 ‘조슈아 브루노 퀸텟’이 무대에 올라 미국 재즈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7시 30분, 8시 30분, 9시 30분 등 세 차례에 걸쳐 공연이 시작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시원한 맥주를 즐길 야외 비어가든은 오후 6시부터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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