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캐릭터들 모인다" 부산웹툰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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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캐릭터들 모인다" 부산웹툰페스티벌 개막
  • 취재기자 송순민
  • 승인 2019.07.1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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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부산글로벌웹툰센터에서
작가 토크쇼, 고민상담소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
제3회 부산웹툰페스티벌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부산글로벌웹툰센터에서 열린다(사진: 부산시 제공).
제3회 부산웹툰페스티벌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부산글로벌웹툰센터에서 열린다(사진: 부산시 제공).

3회 부산웹툰페스티벌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부산글로벌웹툰센터에서 열린다. 부산웹툰페스티벌은 별도의 입장권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부산웹툰페스티벌은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경남만화가연대가 주최하며 올해로 3번째로 열리는 만화 페스티벌이다. 개막식에는 변성완 부산시 행정부시장, 국내외 웹툰 작가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개막식은 12일 오후 6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2층에서 열린다.

이번 웹툰페스티벌은 최근 발표된 히트작과 기대작, 해외 진출작, 무협만화전, 부산 여성 작가전 등 10개관으로 구성된다. 또한 인기 웹툰 윌유메리미를 연재하는 마인드C(강민구) 작가와 이말년 서유기’, ‘이말년씨리즈로 유명한 이말년(이병건) 작가의 브로맨쇼가 열린다.

그 외에도 웹툰 원작 모바일 영화 독고-리와인드 토크쇼’,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석정현 작가의 인체해부학’, 이리건 작가의 동물그리기등 특색 있는 드로잉 토크쇼도 열린다작가와 관객이 그림으로 맞붙는 배틀 드로잉이라는 독특한 행사도 열린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는 작품 창작 중인 웹툰작가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고, 관람객들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작가만의 독특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웹툰상담소코너도 열린다. 13일과 14일에는 웹툰&캐릭터 코스프레 콘테스트도 열린다.

관람객들은 행사장 곳곳에 비치된 스탬프 인증 후, 10명의 웹툰 캐릭터 중 1명과 인증샷을 찍으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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