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최고 피서지 삼락야외수영장 13일 임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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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최고 피서지 삼락야외수영장 13일 임시 개장
  • 취재기자 송정빈
  • 승인 2019.07.0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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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옆 위치
19일부터 한 달간은 오전 9시 반부터 매일 운영
삼락야외수영장(사진: 부산광역시 사상구청 홈페이지).
부산 사상구 삼락야외수영장(사진: 부산광역시 사상구청 홈페이지).

부산의 대표적 ‘도심 속 피서지’인 삼락야외수영장이 주말인 오는 13일 임시 개장한다.

삼락야외수영장은 일단 13~14일 이틀 동안 운영된다. 방학과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오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한 달 동안 쉬는 날 없이 매일 운영된다.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8월 24일~9월 1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된다.

수영장 이용 시간은 오전 9시 30분~오후 5시까지. 입장료는 만 5세까지는 무료이고, 6~11세는 2000원, 12~17세는 3000원, 18세 이상은 4000원이다.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가구(3자녀 이상)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수질 보호를 위해 수영복과 수모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물과 이유식, 깎은 과일을 제외한 다른 음식물은 반입할 수 없다.
삼락야외수영장은 사상구 삼락동 29의 71 일대(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옆)에 3863㎡ 규모로 조성돼 있다. 성인풀과 물놀이풀, 유수풀, 워터파크 놀이시설 등이 구비돼 있다.

이와 함께 삼락야외수영장 주변에는 삼락수상레포츠타운,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위락시설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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