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철도연계 투어 '농뚜레일'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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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철도연계 투어 '농뚜레일' 들어선다!
  • 취재기자 류지수
  • 승인 2019.05.3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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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강릉, 충주, 서천, 순창, 정읍, 군위 7개 지자체에서 준비한 연계상품
함양에서 철도연계투어인 '농뚜레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사진: 함양군).
함양에서 철도연계투어인 '농뚜레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사진: 함양군).

경남 함양 고택과 천년 숲 상림공원을 비롯한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철도 연계 투어 프로그램이 새롭게 나온다.

29일 함양군은 농촌진흥청과 한국철도공사가 농촌활력화 촉진을 위해 함양, 강릉, 충주, 서천, 순창, 정읍, 군위 등 전국 7개 지자체의 농촌자원과 철도를 연계한 농뚜레일 농촌체험 연계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농뚜레일은 논두렁, 두레, 레일 등 철도·농촌과 관련된 단어로 구성된 신조어로 농촌과 철도의 연결이 주된 의미이다.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개최되는 함양군에서 마련한 지리산 함양, ((() 투어상품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철도와 연계버스를 이용해 함양에 도착해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함양에서는 종가비빔밥을 맛본 후 선비의 고장 개평마을 고택투어, 식품명인 27호인 솔송주 명인과 소줏고리에서 증류주 내리기 체험,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숲 상림공원 산책 및 산삼주제관 관람 등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농뚜레일'은 매주 토요일 1회 운영되며 레츠코레일 누리집농뚜레일 농촌체험 연계상품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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