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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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부산에서!
  • 취재기자 송순민
  • 승인 2019.05.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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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박람회는 수원에서 열려...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마련
내년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5월 중순에 열린다. 올해 박람회는 수원에서 열린다(사진: 부산시 제공).
내년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5월 중순에 열린다. 올해 박람회는 수원에서 열린다(사진: 부산시 제공).

국내 최대 청소년 행사인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내년 5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청소년박람회는 수원에서 열린다.

올해 15회를 맞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에 대한 경험과 체험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체조선수인 손연재 선수가 청소년 꿈에 대한 강연을 하는가 하면, 방송인 유병재와 함께하는 토크쇼, 특별 뮤지컬, 채용 진로 박람회, 200여 개의 체험부스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5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부산시가 참여해 차기 개최지인 부산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폐막식에서는 차기 개최도시 자격으로 백정림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이 박람회기를 인수한다.

내년에 부산에서 열리는 청소년박람회는 부산시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주최한다. 행사는 개막식과 폐막식 분야별 공연특강 및 포럼 교류 활동 청소년 문화체험활동 직업 및 진로상담 부스 운영 청소년 어울림 마당 희망토크 콘서트 청소년 페스티벌 등이 예정돼 있다.

부산시는 박람회 기간 전국에서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시민 등 20만여 명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람회에서는 특강과 포럼,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생소한 청소년 정책을 소개하고, 청소년지도자와 학부모 등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오는 7월 중 시와 청소년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하는 실무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라며 내년 청소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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