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앞두고 김해시에 위치한 롯데워터파크가 25일 전면 오픈한다.

롯데워터파크는 오는 25일부터 실내풀과 라이드 뿐만아니라 야외풀과 놀이기구를 전면 개장하기로 22일 밝혔다. 국내에서 가장 큰 파도풀인 ‘자이언트웨이브’와 ‘자이언트 부메랑고’, ‘워터코스터’외에 43개의 풀과 라이드를 전부 이용할 수 있다.

경주시에 있는 캘리포니아비치는 오는 6월 15일 전면 개장한다고 밝혔다. 320m 길이의 유수풀 ‘웨이브 캐년’과 워터슬라이드 ‘더블익스트림’, 수상롤러코스터 ‘섬머린스플래쉬’ 등 다양한 풀과 놀이기구들이 개장된다.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는 오는 6월 22일부터 전면 개장에 들어간다. 높은 파도를 즐길 수 있는 파도풀, ‘블랙홀’, ‘더블 익스트림’등 수많은 시설들이 운영된다.

용인의 캐리비안베이는 지난 4월 20일 실내개장을 시작으로 4월 27일 순차적으로 야외 시설 개장을 시작했다. 5월 11일엔 워터슬라이드 ‘메가스톰’, 25일엔 ‘타워 부메랑고’, ‘타워 래프트’, 6월 1일엔 ‘야외 다이빙풀’, ‘서핑라이드’, 29일엔 ‘워터봅슬레이’등이 순차적 개장한다.

롯데 워터파크는 개장과 함께 5주년 이벤트도 진행한다. 25일부터 31일까지는 2014년에 출생한 아이들은 입장료를 5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호자와 함께 입장할 때 현장매표소에서 주민등록증이나 의료보험증을 제시하면 된다.

취재기자 류지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