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신안 보물선 등 한국의 수중보물, 부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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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신안 보물선 등 한국의 수중보물, 부산으로!
  • 취재기자 신예진
  • 승인 2019.05.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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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0월까지 부산박물관에서 난파선 유물 500여 점 전시

해양역사와 해상물류 유통의 흔적이 담긴 국내 수중 보물이 오는 8월 부산을 찾는다.

부산시립박물관은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지난 2일 목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한국의 수중보물, 타임캡슐을 열다특별전 개최를 위한 전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남해안의 진귀한 해양문화유산이 부산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태안선의 청자잔 적재 모습(좌), 태안선에서 발견된 도자기(우)(사진: 부산박물관 제공, 시빅뉴스 편집).
태안선의 청자잔 적재 모습(좌), 태안선에서 발견된 도자기(우)(사진: 부산박물관 제공, 시빅뉴스 편집).

특별전 '한국의 수중보물, 타임캡슐을 열다'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부산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대표적으로 신안 보물선 등 난파선에서 발굴된 대표 유물 500점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난파선에서 찾은 도자기, 난파선의 실체를 밝혀 준 목간, 태안선과 운명을 함께 한 뱃사람의 일생 등 알찬 전시가 준비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시립박물관과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 우리나라 수중발굴이 달성한 중요한 성과와 발자취를 널리 알리고, 수중문화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부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한편 바다가 품은 선조들의 발자취를 알리는 한국의 수중보물특별전은 지난 2018년 처음 기획된 전국 순회전시다. 지난해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 개최돼 18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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