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월대보름'...달집과 함께 새해 걱정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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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월대보름'...달집과 함께 새해 걱정 '활활'
  • 취재기자 이종재
  • 승인 2019.02.1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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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해운대 해수욕장서 '제37회 해운대 달맞이 온천축제' 성황리 개최 / 이종재 기자

19일 오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제37회 해운대 달맞이 온천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다양한 식전행사와 월영 기원제, 달집태우기가 진행됐다. 불타고 있는 달집 주위로 많은 관람객이 모여 달맞이 축제를 즐겼다.

19일 오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 '제37회 해운대 달맞이 온천축제'에서 달집이 불타고 있다. 해운대 달집은 전국에서도 그 규모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사람들의 새해 소망도 그래서 이 달집 속에 가장 많이 담겨 있을 것이다(사진: 취재기자 이종재).
식전 행사로 해운대하모니합창단이 합창 공연을 펼치고 있다. 청아하고 아름다운 목소리가 행사장에 울려 퍼졌다(사진: 취재기자 이종재).
'제37회 해운대 달맞이 온천축제'에 해운대구를 지역구로 둔 윤준호(더불어민주당), 하태경(바른미래당) 의원이 참석했다(사진: 취재기자 이종재).
식전 행사로 조윤희 경서도소리연구소 원장이 해운대아리랑 공연을 부르고 있다(사진: 취재기자 이종재).
송강 김대현 행위예술가가 새해 휘호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힘찬 붓질에 새해 희망들이 불끈거리며 솓는 듯하다(사진: 취재기자 이종재).
박상유 대회장이 월영 기원제를 자내고 있다. 옛부터 바닷가 기원제는 위험한 파도와 싸우는 곳이어서 정성이 곱절로 배어났다(사진: 취재기자 이종재).
엄선미 한국무용가가 새해 기원무를 추고 있다. 사람들의 새해 염원이 춤사위 속에 묻어나는 듯 간절하다(사진: 취재기자 이종재).
해운대민속보존회가 축하공연으로 달맞이 뒤풀이 사물놀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꾕과리의 챙챙거리는 소리를 타고 뒤에서 달집이 타오르고 있다(사진: 취재기자 이종재).
김보연, 신명언, 박현지 경기명창이 축하공연으로 우리소리 한마당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의 흥을 돋구고 있다(사진: 취재기자 이종재).
해운대동백강강술래단이 특별공연으로 강강술래 무대를 보이고 있다. 뒤에 달집이 여러 사람의 소원을 담고 훨훨 타오르고 있다(사진: 취재기자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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