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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한국형 스마트 도시’ 만든다... 김해·대전·부천 3개 도시 선정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 계획… 한국형 스마트 도시 모델 창출 기대 / 이종재 기자
8일 오전 국토교통부가 한국형 스마트도시 창출을 위한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 지원 대상자를 발표했다(사진: pixabay 무료 이미지).

8일 오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한국형 스마트도시 창출을 위한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 지원 대상지를 발표했다. 경상남도 김해시, 대전광역시, 경기도 부천시 등 세 곳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스마트도시는 다양한 유형의 전자 데이터 수집 센서를 사용하여 자산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도시 지역을 말하며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사물인터넷 등을 바탕으로 도시가 운영된다.

해외에는 스마트도시 사례가 많다. 대표적으로 영국 런던에서는 SCOOT라는 교통 관리 시스템이 녹색 신호 시간을 최적화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도 스마트 교통량 관리와 스마트 에너지 미터기를 운영하고 있다.

국토부가 진행하는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기존도시에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적용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교통·에너지·방범 등 시민들의 생활편의를 개선하고, 지역 고유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스마트도시 우수사례 창출을 목표하고 있다.

경상남도 김해시는 ‘고고(GO古) 가야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및 홀로그램을 활용한 가야 역사 체험에 활용하고, 스마트 모빌리티를 구축하여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대상지 전역에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도 설치하며 와이파이 활용 정보를 분석하는 스마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해시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관광시설별 유동인구 등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관광 정책 개선 및 관광지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는 노후된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친생활형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뉴(Re-New) 과학마을을 조성한다. 대전시는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무선충전 전기버스를 도입하여 대중교통 노선을 신설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 기능이 강화된 스마트 가로등도 설치한다.

또한 대전시는 시민들이 4차산업 기술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술체험관을 조성하고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새롭게 들어설 기술체험관에는 화학 놀이터나 IoT(사물인터넷) 체험관, 증강현실 체험관 등 여섯 곳이 세워진다.

경기도 부천시는 빅데이터 분석과 미세먼지 저감서비스를 연계한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사업을 추진한다.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부천시의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예측하는 방식으로 저감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시의 생활권 별로 미세먼지 측정소를 설치하여 미세먼지 정보를 수집하여 제공하고 수집된 정보는 인공지능(AI) 기반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대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 지원에 선정된 김해, 대전, 부천 세 지자체에는 총 6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각 지자체는 지원받는 국비와 동일한 규모로 지방비를 분담함으로써 총 120억 원 규모로 사업이 진행된다.

테마형 특화단지 사업 지원은 2021년까지 총 12개 지자체에 대해 다양한 유형의 특화단지 종합계획 수립을 지원하며, 매년 2개 지자체에 대해서는 실제 조성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종합계획 수립과정’을 통해 발굴한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계획을 실제로 조성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창출하고, 한국형 스마트도시가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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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스마트시티#김해#대전#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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