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빅뉴스, 한국저작권보호원 ‘저작권 OK 사이트’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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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빅뉴스, 한국저작권보호원 ‘저작권 OK 사이트’로 선정
  • 취재기자 신예진
  • 승인 2018.12.1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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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법령 준수하는 건전한 컨텐츠 생산 언론 인증...내후년 12월까지 유효 / 신예진 기자
인터넷 언론사 시빅뉴스가 지난 13일 한국저작권보호원의 저작권 OK 인증 사이트로 인정받았다(사진: 취재기자 신예진).

인터넷 언론사 시빅뉴스(대표 정태철 경성대 교수)가 ‘저작권 OK 사이트’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빅뉴스는 이날 한국저작권보호원으로부터 ‘저작권 OK 지정서’를 받았다. 이는 저작권 법령을 준수하고 정당한 절차에 따른 합법적인 컨텐츠를 제공한다는 증서다. 이에 따라 시빅뉴스는 오는 2020년 12월 12일까지 ‘저작권 OK 사이트’로 활동한다.

저작권OK 지정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에서 진행하는 대표사업이다. 합법적인 저작물을 판매, 유통하거나 이용하는 업체에 ‘저작권 OK’ 인증을 부여한다. 저작권자 권리를 보호하고 이용자의 콘텐츠 합법 이용을 안내함으로써 건강한 저작권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저작권 OK 인증을 받은 업체는 전국적으로 약 1000곳 정도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시빅뉴스에 전달한 ‘저작권 OK 인증서'(사진: 취재기자 신예진).

시빅뉴스는 '작은 것도 크게 보는 시민 언론'이라는 뜻을 담고 지난 2007년 경성대 신문방송학과 자체 인터넷 신문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2013년 부산시에 정식 인터넷 신문으로 등록했고, 2015년에는 교육부가 실시한 학교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2017년 네이버 등 포털뉴스 검색 제휴사로 선정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정태철 대표는 ”시빅뉴스의 설립 목적은 기자 교육이며 좋은 기사를 제공하기 위해 늘 머리를 맞대고 고심하고 있다“며 “시빅뉴스는 앞으로도 저작권 법령을 준수하고 질 높은 컨텐츠를 양산해 건전한 선순환 저작물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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