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축제의 현장 ‘ 지스타 2018’ 개막, 첫날부터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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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축제의 현장 ‘ 지스타 2018’ 개막, 첫날부터 열기 ‘후끈’
  • 취재기자 류효훈
  • 승인 2018.11.15 20: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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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 서 19일까지 전 세계 2억 명이 즐기는 게임부터 학생들이 만든 게임까지 총 집결 / 류효훈 기자

초대형 오락실이자 국제 게임 전시회 ‘G-STAR’. 올해 부산에서의 10주년을 맞은 만큼 역시 수많은 게임팬들이 ‘지스타 2018’을 방문해 16일 개막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관람객들은 오매불망하며 기다려왔던 신작 게임을 시연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구경하는 등 즐거움을 만끽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에서 오거돈 시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취재진을 보고 미소를 짓고 있다(사진: 취재기자 류효훈).
오거돈 부산시장이 넥슨 관계자에게 관련 부스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수십 명의 취재진에 둘러싸인 채 벡스코 전시장을 모두 방문했다(사진: 취재기자 류효훈).
X.D GLOBAL 회사의 대표적인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와 오거돈 부산 시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취재기자 류효훈).
이날 야외무대에서는 벽람항로, 붕괴3rd, 프렌즈 레이싱, 포트나이트 등의 부스가 설치되었으며 NPC(on-Player Character로 게임 속에서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도우미 캐릭터)가 돌아다니며 플레이 스토어에 대한 안내 책자를 나눠줬다(사진: 취재기자 류효훈).
지스타 방문객들이 입장 전 대기하며 기다리고 있다. 이날 지스타에는 10~20대 젊은 층이 가장 많이 방문했고, 어린 자녀와 함께 온 가족들이나 일본, 중국 등 외국인 방문객들도 찾아 게임축제를 즐겼다(사진: 취재기자 류효훈).
이번 ‘지스타2018’의 메인스폰서인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 게임 대회가 펼쳐지고 있다. 생생한 중계와 재밌는 경기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시선을 돌리게 만들었다(사진: 취재기자 류효훈).
포트나이트 경기를 배경으로 삼고 한 관람객이 고독하게 로데오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 취재기자 류효훈).
인기게임 배틀그라운드의 복장인 길리슈트와 3렙 헬멧을 착용하고 배틀그라운드를 한 관람객도 있다. 이날 배틀그라운드 코스프레뿐만 아니라 여러 게임의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사람들도 등장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빼앗았다(사진: 취재기자 류효훈).
AORUS 부스에서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옵펜시브 게임을 통해 1:1로 관람객들이 서로 대결 시킨 후 10연승이 쌓이면 마우스 등의 상품을 제공했다. 이 날 여러 부스에서는 참가한 게임 결과에 따라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열어 관람객들을 즐겁게 만들었다(사진: 취재기자 류효훈).
관람객들이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게임들을 미리 체험해보고 있다(사진: 취재기자 류효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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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2018-11-16 00:08:28
첫 개최년도는 2005년인데, "10주년"이라는 리드의 단어는 2009년 부산에서 개최한 시점만 보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