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12월 위안부 할머니 등 피해자 10명이 원고가 되고 13명의 변호인들이 힘을 모아 일본 법원에 일본 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 소송을 제출했다. 재판은 그후 6년 후인 1998년까지 진행됐다. 소위 '관부재판'이라 불린 사건이었다. 이를 그린 영화 <허스토리>가 개봉됐고,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주연배우 김희애 씨와 감독 등이 참석해서 7일 오픈토크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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