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나가지 않고 동네 주변에서 쇼핑, 레저, 영화 등 편의시설을 충분히 즐기는 삶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런 트렌드를 나타내는 신조어인 올인빌은 ‘all in village’의 줄임말로 집 근처에서 모든 걸 해결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올인빌은 역세권 뿐만아니라 편세권, 스세권, 맥세권 등을 모두 포괄하는 단어가 됐습니다. 올인빌과 비슷한 말로 ‘홈어라운드 소비’라는 신조어도 생겼는데요. 이 또한 가까운 집 주변에서 생필품을 구매하거나 집 근처 카페에 가는 생활패턴을 가리킵니다.

카드뉴스팀 이애림